[뉴스앤이슈] 여야, 대장동 특검 놓고 신경전 팽팽 / YTN

2021-12-28 0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 후보의 토론을 둘러싼여야 후보의 신경전이 팽팽합니다.

관련된 대선 현안과 관련된 이슈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특검과 관련된 이야기부터 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어제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을 처음으로 직접 방문한 거죠?

[성일종]
그렇습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성일종]
대장동이야말로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고 하는 분이 단군 이래 최대의 치적 사업이라 안 했나요? 그런데 정말 기본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자기가 데리고 있던 핵심의 측근들 그리고 그 대장동 사업의 핵심의 키맨 그리고 팀장이 죽어나가는데 여기 조문조차도 안 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단군 이래 최대의 치적 사업이고 가장 본인이 자랑하는 사업인데 어찌 여기에 이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냐는 거죠. 상 받을 일이라고 했는데 상 받을 사람들이 세상을 뜨고 있다고 하는 것은 어마어마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야당이 묻는, 국민이 묻는 이 기본적인 물음에 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후보는 답해야 합니다. 본인의 최대의 치적 사업에 사람들이 죽어가고 4명이 구속되고 그랬거든요.

그러면 이건 분명 최대 치적 사업이 아니고 최대의 부패 사업이거나 문제 있는 사업이에요. 이 기초적인 질문에 왜 이재명 후보는 침묵하는가. 저는 이것에 대해서 대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답을 안 하기 때문에 후보가 갈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또 두 번째로 인간적인 측면에서 대개 조그마한 중소기업 사장도 그렇고 또 부처를 이끌고 있는 국장들만 해도 그렇습니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거나 또 교통사고가 나서 무슨 일이 있다고 한다면 가서 밤을 새우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문의 형태 아닌가요? 자기가 이렇게 최고의 치적 사업에 있어서 후보가 조문조차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국민이 굉장히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저는 이재명 후보가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검을 하자, 이런 게 국민의힘 입장인 건가요?

[성일종]
특검은 당연한 것이고요. 특검도 받는다고 하고 있는데 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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